대구지역 중견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이 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은 13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화성산업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산업은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이념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1993년 고 이윤석 창업 회장의 사재 50억 원으로 ‘화성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 및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화성자원봉사단은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홀로 사는 노인 무료급식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시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해 지역 중소기업 및 협력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장은 “코로나19 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며 “대구에 더 많은 기업이 나눔을 실천하면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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