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장 이 목사 감사 인사 “진정한 평화 나누는 경찰소망”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주는 모든 경찰분들 덕분에 우리는 행복하합니다. 오늘 이 성탄 트리 점등을 계기로 전국의 경찰분들 마음에도 하나의 등불이 켜져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어둠을 밝히고 진정한 평화를 나눠주기를 바바랍니다.”
이영훈(사진 오른쪽서 두번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14일 이렇게 말했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 자리한 경찰청 청사 로비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서였다. 경찰청 교경중앙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이 목사는 교경중앙협의회 후원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창룡(사진 가운데) 경찰청장도 감사 인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사랑과 평화의 빛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는 축복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청장은 “이 불빛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둡고 위험한 곳에서 국민 안정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을 전국의 경찰 가족 여러분께 격려와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 직원 및 교인들을 비롯 양정섭 교경협 공동회장, 양재철 경목실장, 박노아 교경협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장재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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