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판매 성장 힘입어
톱티어 브랜드로 인식 확산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최고상 등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토대로 기술혁신 의미가 큰 전동차도 대거 출시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판매 호조까지 보이자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추격자 지위에서 올라서 선도자로 자리매김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선진 시장인 북미와 유럽의 자동차 단체와 유력 매체가 발표하는 ‘올해의 차’ 가운데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10개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 종합우승 최다 선정 제조사는 현대차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 측에 따라 올해의 차 최고상과 부문별 수상 내역을 발표하는데 현대차그룹은 총 10개 시상식 가운데 6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부문별 시상식에서는 총 12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업계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현대차를 올해의 차로 선정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00년대 초반 현대차를 ‘바퀴 달린 냉장고’와 ‘세탁기’에 비유했던 탑기어가 현대차를 최고의 자리에 올렸다는 것은 현대차·기아가 출시하는 차종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톱티어 브랜드로 인식한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유력 자동차 전문기관과 매체들의 호평은 현지 판매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트루카는 11월까지 기아와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추세가 이어질 경우 현대차그룹이 연간 기준 처음으로 혼다를 제치고 미국 내 5위 완성차 업체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톱티어 브랜드로 인식 확산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최고상 등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토대로 기술혁신 의미가 큰 전동차도 대거 출시해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판매 호조까지 보이자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추격자 지위에서 올라서 선도자로 자리매김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선진 시장인 북미와 유럽의 자동차 단체와 유력 매체가 발표하는 ‘올해의 차’ 가운데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10개의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 종합우승 최다 선정 제조사는 현대차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 측에 따라 올해의 차 최고상과 부문별 수상 내역을 발표하는데 현대차그룹은 총 10개 시상식 가운데 6개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부문별 시상식에서는 총 12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업계에서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현대차를 올해의 차로 선정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00년대 초반 현대차를 ‘바퀴 달린 냉장고’와 ‘세탁기’에 비유했던 탑기어가 현대차를 최고의 자리에 올렸다는 것은 현대차·기아가 출시하는 차종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톱티어 브랜드로 인식한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유력 자동차 전문기관과 매체들의 호평은 현지 판매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트루카는 11월까지 기아와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추세가 이어질 경우 현대차그룹이 연간 기준 처음으로 혼다를 제치고 미국 내 5위 완성차 업체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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