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내년 설(2월 1일)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설 선물 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00여 개 품목에 대해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백화점 모델들이 관련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 제공
유통업계가 내년 설(2월 1일)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설 선물 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200여 개 품목에 대해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백화점 모델들이 관련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 제공
백화점·마트 등 마케팅나서
품목 늘리고 할인폭도 높여


내년 설(2월 1일) 명절에 맞춰 유통업계가 선물 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긴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폭증하는 등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사전예약물량과 기간을 늘리고 온라인 판매도 강화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설 선물 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는 해마다 사전예약 수요가 늘고 있어 이번에도 대상 품목을 30여 개 늘리고 물량도 20∼40%가량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전예약 기간에는 200여 가지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20여 가지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는 농수축산물 선물 한도 상향에 맞춰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을 지난 추석 때보다 15% 늘렸다. 비대면 트렌드를 고려해 SSG닷컴에서도 16일부터 백화점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16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신세계그룹 계열 이마트도 선물 한도 상향을 고려해 한우와 굴비 등 프리미엄 상품을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200여 개 품목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역시 물량을 20% 이상 확대했다.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는 24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

김만용 기자 my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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