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2021년도 복지행정상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년간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 복지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구는 지역복지 사업 평가 사회보장급여 점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장과 기관 포상금 1500만 원을 받는다.
용산구는 특히 사회 보장급여 적정관리 및 점검·환수 노력, 부정수급 예방, 사회복지시설 점검 등을 통해 복지재정의 낭비를 막아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수급자가 정보를 알지 못해 의도하지 않게 부정수급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 해 동안 구는 부정수급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38개소 지도 점검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 책정자 부정수급 예방 교육 5회 ▲부정수급 예방 안내문 발송 1300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비대면(동영상) 교육 900회 ▲의료급여 바로 알기 리플릿 4000부 제작·배부 ▲복지달력 4500부 제작·배부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성장현(사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 예산 집행과 재정 관리를 통해 복지 재원 누수를 막겠다”며 “이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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