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아스투리아스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간사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4부 UD 야네라를 6-0으로 눌렀다. 이강인은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1도움을 올렸다. 코파 델 레이 2라운드에선 1부 16개 팀, 2부 20개 팀, 3부 14개 팀, 4부 6개 팀 등 총 56개 팀이 단판 승부로 대결해 32강 진출 팀을 가린다. 32강에선 2라운드 승자 28개 팀과 올 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출전 4개 팀(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이 경쟁한다.
이강인은 지난 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1어시스트를 남겼고, 12일 만에 도움을 추가했다. 이강인의 올 시즌 코파 델 레이 첫 공격포인트.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에서의 1득점과 2도움을 더해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4번째 공격포인트(1골 3어시스트)를 유지했다.
이강인은 3-0으로 앞선 후반 22분 구보 다케후사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30분을 채 뛰지 않았지만 날카로운 패스로 동료들을 지원, 눈길을 끌었다. 이강인은 슈팅 없이 키 패스(슈팅 연결 패스) 3회와 드리블 돌파 2회를 챙겼다.
이강인은 3-0이던 후반 29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남겼다. 이강인은 오른쪽 코너킥을 왼발로 올렸고, 호셉 가야가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왼쪽 골망을 갈랐다. 이강인의 정확한 패스가 돋보였다. 이강인은 그리고 4-0으로 앞선 후반 33분 추가골의 기점이 됐다. 이강인이 중원에서 왼발로 앙헬 로드리게스에게 패스를 건넸고, 로드리게스는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손에 막혔다. 로드리게스는 흘러나온 공을 잡아 하비에르 야브레스에게 패스했고, 야브레스는 페널티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을 흔들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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