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예스24 - 국민서평프로젝트 ‘읽고쓰는 기쁨’

심사위원 소감


2021년 ‘국민 서평 프로젝트-읽고 쓰는 기쁨’을 진행하며 내 독서 경험도 분명 확장됐다고 생각한다. 문학 중심의 독서를 하는 나를 경제경영, 역사, 다양한 산문의 세계로 이끌어준 문화일보와 예스24 운영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올 한해 어쩌면 독자분들과 아주 느슨한 편지를 주고받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동일한 책을 읽었고 그것에 대해 쓴 글을 읽으며 그 독서 경험이 가져온 독자들의 생각과 감정을 전해 받는 일. 어쩔 수 없이 평가라는 형식을 갖추기는 했지만 그 소중한 글들에 대한 답신이라고 생각하며 매달 글들을 기다렸다. 함께 독서한 독자분들에게 앞으로도 책의 세계에서 이런 느슨하지만 오래고 계속될 대화를 지속하자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안녕을, 2022년도 읽는 기쁨과 함께하는 무궁한 안녕이 있으시기를 빈다.

김금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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