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의 고객 만족도가 개장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마땅히 갈 곳을 찾지 못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대공원은 올해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81.26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공원은 지난 10월 외부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올해 다녀간 관람객 57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4.42점, 올 상반기보다 2.99점 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공원은 올해 동물원 정문을 새롭게 단장했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으로 주차요금을 사전에 정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대공원 곳곳에 주제별로 아름다운 정원(사진)을 조성하고 4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꽃의 숲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한 대표적인 콘텐츠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