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인천공항에 백년가게 매장 2개소 오픈 예정
K-Food 확산과 소상공인 동반성장 ‘일석이조’
내년부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백년가게’ 인증 맛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인천공항 백년가게 맛집 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인천공항에서 백년가게 맛집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는 20~3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맥을 잇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1022개 백년가게 중 650여 개소가 음식점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공사는 백년가게 중 음식점업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매장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유치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식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전 세계 여객들에게 K-Food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9월경 영업개시를 목표로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각 1개소 씩 총 2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입점할 매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밀키트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하고 초기 매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오픈하는 2개 매장은 백년가게 대표메뉴의 밀키트를 현장에서 조리하는 밀키트 식당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추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식품 위생관리 및 고객만족도 등이 우수한 백년가게를 선별하여 별도의 단독매장으로 인천공항에 입점 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공항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 백년가게 대표 맛집을 유치함으로써 해외 여행객들에게 K-Food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 상생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K-Food 확산과 소상공인 동반성장 ‘일석이조’
내년부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백년가게’ 인증 맛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인천공항 백년가게 맛집 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인천공항에서 백년가게 맛집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백년가게는 20~30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맥을 잇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1022개 백년가게 중 650여 개소가 음식점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공사는 백년가게 중 음식점업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매장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유치함으로써 인천공항의 식음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전 세계 여객들에게 K-Food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9월경 영업개시를 목표로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각 1개소 씩 총 2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입점할 매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밀키트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하고 초기 매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오픈하는 2개 매장은 백년가게 대표메뉴의 밀키트를 현장에서 조리하는 밀키트 식당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추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식품 위생관리 및 고객만족도 등이 우수한 백년가게를 선별하여 별도의 단독매장으로 인천공항에 입점 시키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욱 인천공항 사장은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 백년가게 대표 맛집을 유치함으로써 해외 여행객들에게 K-Food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 상생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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