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는 지난 3∼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8∼19일 KBS부산홀에서 2021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여름에 열었던 1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으로,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
‘이 밤이 특별해진 건’으로 콘서트의 문을 연 어반자카파는 ‘어떤 하루’ ‘위로’ ‘리버’ ‘봄을 그리다’ 등 감성 넘치는 곡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데뷔곡인 ‘커피를 마시고’부터 ‘뷰티풀 데이’ ‘서울 밤’ 등 신나는 곡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별 솔로 무대도 돋보였다. 박용인의 ‘일상으로의 초대’, 권순일의 ‘오피셜리 미싱 유’, 조현아의 ‘Pov’ 등이 차례로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약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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