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올해의 가수’와 ‘올해의 보이그룹’, 트와이스가 ‘올해의 걸그룹’에 뽑혔다.

20일 KBS 월드라디오가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K-팝 팬들이 뽑은 ‘올해의 가수’는 24.98%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방탄소년단이 꼽혔다. KBS가 2016년 이런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래 변함없는 최고의 자리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보이그룹’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절반에 가까운 47.15%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의 노래’ 부문에는 톱 5곡 중 3곡을 진입시켰다.

‘올해의 걸그룹’ 부문에선 트와이스가 36.82%로 1위에 올랐다. 있지와 블랙핑크가 2, 3위를 이었다.

‘올해의 솔로’ 부문 1위는 아이유(37.18%)였다. 레드벨벳의 웬디(18.23%)와 블랙핑크의 로제(11%)가 각각 2, 3위로 그다음에 올랐다.

KBS 월드라디오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5∼26일 연말특집 ‘세계인이 사랑한 올해의 K-팝’을 10개 외국어로 방송할 예정이다.

김인구 기자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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