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외부 준법감시 조직인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가 이르면 23일 차기 위원장을 발표한다. 위원장에 이찬희(56·사법연수원 30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준법위는 1기 삼성 준법위를 이끌어 왔던 김지형 위원장의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인선 작업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2기 위원장으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낸 이 전 변협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위원장 후보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등 7개 협약사가 이사회를 열어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날 오후 이사회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공식 발표된다. 2기 위원장 선임은 내년 1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김 위원장이 연임하지 않을 것이란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위원장 교체에 따라 기존 1기 체제 위원들도 대거 바뀔 것으로 보인다.
삼성 준법위는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등을 주문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 2월 출범한 조직으로, 삼성의 지시를 받지 않는 독립조직이다. 준법위는 지난 9월 발간한 연간보고서에서 삼성 지배구조 개편 과제를 후속 과제로 꼽았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법조계에 따르면 준법위는 1기 삼성 준법위를 이끌어 왔던 김지형 위원장의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인선 작업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2기 위원장으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낸 이 전 변협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위원장 후보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등 7개 협약사가 이사회를 열어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날 오후 이사회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공식 발표된다. 2기 위원장 선임은 내년 1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김 위원장이 연임하지 않을 것이란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위원장 교체에 따라 기존 1기 체제 위원들도 대거 바뀔 것으로 보인다.
삼성 준법위는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등을 주문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 2월 출범한 조직으로, 삼성의 지시를 받지 않는 독립조직이다. 준법위는 지난 9월 발간한 연간보고서에서 삼성 지배구조 개편 과제를 후속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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