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이 지난 10년 사이에 1.15%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23%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4.76%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이 지난 2011년 말 5.91%를 기록한 것과 견주면 10년 사이에 1.15%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2018년 4.91%로 수익률 5.00% 선이 무너진 뒤 올해까지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피스텔 수익률이 하락한 것은 2018년부터 입주 물량이 급속히 증가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오피스텔은 2018년에 직전 연도보다 2만3000여 실이 증가한 8만5451실이 입주한 이후 2019년 9만7289실, 2020년 8만5222실, 2021년 6만4007실이 입주했다. 여기에 앞으로 2년 동안 10만 실가량이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