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처음으로 대출금 300조 돌파도

농협 상호금융이 상호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연체비율 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연체비율 0%를 기록해 은행권 수준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서 왔으며, 농·축협 현장지도 실시와 연체채권 매각 추진 등을 통해 건전성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올해 ▲농업인 영농자금 금리우대 상품인 ‘백년농업새희망저리대출’ 출시(3월) ▲화훼농가 특별저리대출 실시(2월) ▲코로나19 피해 조합원을 위한 금융지원(연중) 등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농업인 및 지역경제 지원에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상호금융 최초로 대출금 300조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건전 여신 추진과 특별회계 연계 공동대출 확대 등을 통해 농·축협 신용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농협상호금융으로서 업계 처음으로 연체율 0%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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