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은 24일 정부의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것과 관련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사면을 결정해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당국에 심심한 사의(謝意)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정부의 특별사면 발표가 난 뒤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신병치료에 전념해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여러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변호사는 사면 소식을 들은 박 전 대통령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그냥 담담하셨다. 내가 (병원에) 오전 9시에 들어와 뉴스를 같이 보고 메시지를 구술로 받아 정리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실 것 같다”면서도 박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퇴원 후 거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박 전 대통령이 정치 활동을 할 가능성이 있냐는 물음에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니고 지금은 신병 치료에 전념하신다고 한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으로 올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 원, 35억 원의 추징금을 확정받아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해 왔다. 이와 별도로 2018년 11월 말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공천개입 사건으로 징역 2년을 먼저 확정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태로 인해 지난달 22일부터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정부의 이번 특별사면에 따라 오는 31일 0시 석방된다.
이후민 기자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정부의 특별사면 발표가 난 뒤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신병치료에 전념해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여러분께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변호사는 사면 소식을 들은 박 전 대통령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그냥 담담하셨다. 내가 (병원에) 오전 9시에 들어와 뉴스를 같이 보고 메시지를 구술로 받아 정리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실 것 같다”면서도 박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퇴원 후 거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박 전 대통령이 정치 활동을 할 가능성이 있냐는 물음에는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아니고 지금은 신병 치료에 전념하신다고 한다”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으로 올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 원, 35억 원의 추징금을 확정받아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해 왔다. 이와 별도로 2018년 11월 말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공천개입 사건으로 징역 2년을 먼저 확정받았다.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태로 인해 지난달 22일부터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정부의 이번 특별사면에 따라 오는 31일 0시 석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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