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개인별 복지 지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복지 자원 고루나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루나눔시스템은 축적된 정보의 표준화와 디지털화로 업무 연속성과 지속성을 높였다. 특히 개개인에 대한 서대문구청 각 부서의 복지 관련 정보를 포괄하는 종합현황판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복지 자원 현황과 통계를 기반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서대문구의 설명이다.

서대문구는 △개인 단위 복지 자원 통합 관리 체계 미흡 △복지 자원 중복·누락에 따른 분배 불균형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 서대문구 특화사업인 ‘100가정 보듬기’에 참여하는 결연 가구와 후원자 정보도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다. 이는 법적 요건에 미달해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에 기업·종교시설·개인 후원자 등을 연계, 월 10만∼50만 원을 지원받도록 돕는 사업이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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