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고객이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의 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7월 국내주식 CFD 시장에 진출한 뒤 지난 10월 CFD 비대면 계좌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로 인하했다. 12월에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으로 CFD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증권사와 차별성을 띠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가 헤지를 하는 경우 주식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의 일정 부분을 차감한 뒤 75%만 고객에게 지급하지만, 메리츠증권의 CFD는 배당 전액을 투자자에게 지급한다. 또 업계 최초로 이자비용 없이 증거금 100% CFD 안심계좌를 도입했고, 대용증거금 서비스를 실시해 현금이 아닌 보유 주식으로 증거금을 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12월 출시한 중개형 ISA로는 주식·ETF·펀드·ELS 등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중개형 ISA에서 주식을 거래하면 주가 상승 시 수익과 함께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중개형 ISA 내 주식, 펀드 등 다른 종류의 상품 간 합산 손익 200만 원(서민형 가입자는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9.9%로 분리 과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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