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국은 앙드레 나바라 첼로 콩쿠르(2011)와 파블로 카잘스 첼로 콩쿠르(2014)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2019년에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첼로 부문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오는 3월 18일과 9월 16일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3월엔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그리그의 첼로 소나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첼로 소나타 등을 선보이고, 9월엔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냐탈리의 첼로와 기타를 위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문태국은 “일반적인 레퍼토리보다 그동안 관객이 많이 들어보지 못한 도전적인 곡을 해보고 싶었다. 첼로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2018년 한국인 최초로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거머쥔 신창용은 3월 28일과 11월 26일 관객과 만난다. 3월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려주고, 11월엔 슈만의 유모레스크와 브람스 피아노 콰르텟 제3번을 선사한다. 신창용은 “인 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는 큰 도전”이라며 “책임감도 크지만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것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전했다.
나윤석 기자 nagij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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