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과 김진수(강원도청)는 1일 밤(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BMW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9초77를 남겼다. 9위는 원윤종팀의 2인승 경기 최고 성적. 앞선 대회에선 20위 안팎에 머물렀다. 4차 대회에서 2인승 경기가 치러지지 않은 가운데 원윤종 팀은 1차 대회 17위, 2차 21위, 3차 17위, 5차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의 로스티슬라프 가이추케비치 팀이 원윤종 팀보다 0초54 빠른 1분39초2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가이추케비치 팀은 1∼4차 대회에서 내리 우승을 차지한 독일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브라드 할 팀(영국)이 2위에, 벤야민 마이어 팀(오스트리아)이 3위에 자리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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