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등 6가지 솔루션 개발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세계적인 안전컨설팅기업 로이드인증원(LRQA)과 함께 국제적인 시스템 표준모델을 기반으로 진행한 ‘안전보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최근 현장 파일럿 테스트(사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고 발생의 원인 분석에서 위험 통제 모니터링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반복되는 사고의 원인을 다수의 시스템이 동시에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는 현장의 모든 위험요인이 데이터베이스(DB)화돼 시스템에 자동 등록되고 체계적인 위험관리와 업무 효율성 또한 증대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과거 5개년의 사고 사례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6가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사고조사분석, 위험성 평가, 작업 허가, 점검, 교육훈련, 협력회사 운영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중대재해처벌법과 ESG 환경에 적합한 체계적인 모델로 고도화시켰다. 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와 현장에서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스마트 솔루션으로 고도화시키는 기틀을 마련했다. HDC와 로이드인증원(LRQA)이 함께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현장의 적용성 평가를 거쳐 정보기술(I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 관계자는 “예방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DB를 활용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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