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들며 매매가격 변동률이 보합으로 전환될 분위기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다. 재건축은 사업추진 기대감에 0.11%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신도시가 2020년 5월 8일(0.00%)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보합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전세시장도 계절적 비수기에 주거 이동 움직임이 크게 줄어든 분위기다. 서울이 0.01% 상승했고, 신도시가 0.00%로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의 움직임은 사실상 중단된 분위기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도입과 금리 인상, 대통령 선거, 매물 증가등 다양한 변수가 혼재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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