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직·간접수입 1조8000억
신규 터미널 개장 효율성 개선
세계 최고수준 환적항 입지 강화
부산 = 김기현 기자
글로벌 물류대란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의 악재에도 환적(중계)화물을 중심으로 ‘동북아 물류허브’ 부산항의 활황세가 계속되고 있다.
4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부산항의 컨테이너처리 물동량은 2270만 TEU(1TEU는 20피트 기준 컨테이너 1개)로, 2020년보다 4%가 증가하면서 연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항만공사는 올해 물동량 목표치도 다시 3.5%가 늘어난 2350만 TEU로 잡았다. 수출입 물동량은 지난해보다 2% 증가한 1060만 TEU, 환적 물동량은 5% 늘어난 1290만 TEU 처리가 목표다.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2위 환적항인 부산항은 올해도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우수한 항만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적화물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항 부두 내에서 배를 바꿔 옮겨 싣는 환적화물은 항만 물류허브의 척도가 되고, 고부가가치 화물로 분류된다. 1개의 환적화물을 처리할 때 부산항에 약 15만 원의 직·간접적인 수입 증대 효과가 발생해 지난해 모두 1조8000억 원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항만공사는 올해 미·중 무역분쟁, 인플레이션, 코로나19 확산 등의 어려움에도 부산신항의 신규 터미널개장 등으로 항만운영 여건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만공사는 최근 유럽 해상관문인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배후지역에 한국기업 전용물류센터를 열고, 부산역 인근에 항만·물류분야 벤처·창업기업을 위한 플랫폼도 조성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은 각종 악재에도 세계 2위 환적항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며 “올해에도 환적항의 경쟁력유지와 항만운영 효율화 정책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터미널 개장 효율성 개선
세계 최고수준 환적항 입지 강화
부산 = 김기현 기자
글로벌 물류대란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의 악재에도 환적(중계)화물을 중심으로 ‘동북아 물류허브’ 부산항의 활황세가 계속되고 있다.
4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부산항의 컨테이너처리 물동량은 2270만 TEU(1TEU는 20피트 기준 컨테이너 1개)로, 2020년보다 4%가 증가하면서 연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항만공사는 올해 물동량 목표치도 다시 3.5%가 늘어난 2350만 TEU로 잡았다. 수출입 물동량은 지난해보다 2% 증가한 1060만 TEU, 환적 물동량은 5% 늘어난 1290만 TEU 처리가 목표다.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2위 환적항인 부산항은 올해도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우수한 항만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적화물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항 부두 내에서 배를 바꿔 옮겨 싣는 환적화물은 항만 물류허브의 척도가 되고, 고부가가치 화물로 분류된다. 1개의 환적화물을 처리할 때 부산항에 약 15만 원의 직·간접적인 수입 증대 효과가 발생해 지난해 모두 1조8000억 원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항만공사는 올해 미·중 무역분쟁, 인플레이션, 코로나19 확산 등의 어려움에도 부산신항의 신규 터미널개장 등으로 항만운영 여건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만공사는 최근 유럽 해상관문인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배후지역에 한국기업 전용물류센터를 열고, 부산역 인근에 항만·물류분야 벤처·창업기업을 위한 플랫폼도 조성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은 각종 악재에도 세계 2위 환적항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며 “올해에도 환적항의 경쟁력유지와 항만운영 효율화 정책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