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차별화된 기술로 솔루션 선봬
스마트홈 구현하고 레시피 추천
신제품 폼팩터 스크린도 공개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 전시관
미디어월로 제품·서비스 소개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596㎡(약 108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곳에 16m와 8m에 달하는 2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월을 이용해 ‘쇼윈도(Show Window)’ 콘셉트의 미디어 월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디어 월을 통해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말했다.
전시 방문객들은 삼성 부스에서 맨 먼저 ‘팀삼성(Team Samsung)’ 존을 만나게 된다. 팀삼성은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AI와 IoT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활동을 뜻한다. TV·가전·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연결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이번 CES에서는 △‘IoT 허브’ 기능으로 간편하게 스마트 홈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2022년형 스마트 TV △최적의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조리기기와 연결해 주는 ‘스마트싱스 쿠킹’ △에너지 절약 계획을 세워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신제품 ‘마이크로 LED’ ‘네오(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TV 시장 지배력을 높일 방침이다. 새로운 콘셉트의 신제품도 전격 공개한다. TV를 설치하기 어려운 공간에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어 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제품과 급격히 성장하는 게이밍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폼팩터의 스크린이 4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에 진행되는 CES 2022 기조연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만의 독자적인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아바타’와 새로운 ‘삼성 봇’을 통해 ‘미래 홈’을 제안할 계획”이라면서 “증강현실(AR)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운전 경험 시나리오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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