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마일리 사이러스 2021.01.04.(사진=트위터 캡처)](https://wimg.munhwa.com/news/legacy/gen_news/202201/20220104MW113949462442_b.jpg)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2022년 새해를 기념하며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NBC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히트곡 ‘Party in the USA’를 열창했다. 그러던 중 상의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다행히 한 손으로는 상의를 붙잡아 노출은 피할 수 있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옷이 계속 신경 쓰였던지 결국 뒤돌아서 옷을 던졌다. 반라 상태가 돼 노래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침착하게 노래를 부르며 무대 뒤쪽으로 들어갔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리를 비우자 코러스가 그를 대신해 노래를 불렀다.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는 맨몸에 빨간 재킷만 걸친 채 나타나 다시 노래를 열창했다. 관객들은 그의 노련한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공연 후 “쇼에서 최악의 상황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공연 다음 날 SNS에 문제가 된 의상을 공개하면서 “(이 상의는) 오래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018년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8개월 만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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