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뉴시스
권순우. 뉴시스
권순우(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총상금 50만 달러) 복식에서 16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4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복식 1회전(32강)에서 아르템 시타크(뉴질랜드)와 한 조를 이뤄 로베르토 카르바예스 바에나(스페인)-라슬로 제레(세르비아) 조를 2-1(6-4, 1-6, 10-8)로 눌렀다.

권순우-시타크 조는 16강전에서 3번 시드를 받은 곤살로 에스코바르(에콰도르)-아리엘 베하르(우루과이) 조와 대결한다. 권순우의 복식 세계랭킹은 861위, 시타크는 110위이며, 에스코바르는 39위, 베하르는 41위다.

단식 세계 53위 권순우는 전날 열린 단식 1회전에선 니시오카 요시히토(81위·일본)를 2-0(6-1, 6-2)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권순우의 단식 2회전 상대는 뱅자맹 봉지(64위·프랑스)-미카엘 이메르(94위·스웨덴)전의 승자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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