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홍지동 36번지 일대 도로개설사업’(사진)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고지대에 위치한 데다 세검정로 옆 이면도로를 통과해야만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진출 시에는 세검정로를 역주행하는 경우까지 발생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큰 곳으로 꼽혀왔다.

구는 새 단장을 끝낸 홍지동 36번지 일대의 사고 예방을 위해 본래 이 일대 유일한 진입로나 다름없던 세검정로 옆 이면도로는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했으며, 도로개설 구간 앞 노후 보도를 친환경 보도로 탈바꿈시켰다. 친환경 보도는 모래와 돌만을 사용해 시공하는 포장방법이다. 자연 재료 화강석을 사용해 장기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고 재포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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