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교수, 첫 실증 분석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이 기업이 소유한 부동산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기업부동산의 한 형태인 지식산업센터 사례를 분석했는데 ESG 경영특성과 부동산 가치 간의 관계를 국내에서 처음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6일 박문수 상명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지난 연말 한국부동산경영학회에 게재한 ‘ESG 경영 특성이 부동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분석’에 따르면 ESG 경영은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 부동산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 교수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기업의 부동산 보유 형태인 지식산업센터를 사례로 들었다. 지식산업센터는 건축물에 인력과 생산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아파트형공장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친환경성은 관리·운영비를 낮추고, 사회적 경영에 입각한 입체적 토지이용은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지배구조 경영 요소와 관련해 임대방식보다 분양방식이, 민간사업보다 공공사업이 부동산 가치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이 기업이 소유한 부동산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기업부동산의 한 형태인 지식산업센터 사례를 분석했는데 ESG 경영특성과 부동산 가치 간의 관계를 국내에서 처음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6일 박문수 상명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지난 연말 한국부동산경영학회에 게재한 ‘ESG 경영 특성이 부동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분석’에 따르면 ESG 경영은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 부동산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 교수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기업의 부동산 보유 형태인 지식산업센터를 사례로 들었다. 지식산업센터는 건축물에 인력과 생산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아파트형공장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친환경성은 관리·운영비를 낮추고, 사회적 경영에 입각한 입체적 토지이용은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지배구조 경영 요소와 관련해 임대방식보다 분양방식이, 민간사업보다 공공사업이 부동산 가치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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