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6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 함께 출연한다. 5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선희는 “가끔 길을 가다가 하늘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길에 서 있는 가로수를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달라진다’는 느낌을 받는다”면서 “여행을 통해 내가 받았던 느긋함, 삶의 여유로움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금희와 함께한 것에 대해 “(이)금희와 성향이 다르다는 걸 알았지만 (여행을 통해) 적나라하게 느낄 때가 있다”며 “금희는 운전도 아주 잘하고, 생각보다 과감하다. 또 웃긴 이야기도 많이 한다. 금희의 러블리한 면모를 닮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금희는 “(이)선희가 이렇게 말이 많은 친구가 아니다. 생각이 많지 말이 많지 않았는데 말을 많이 해서 좋다”며 “여행을 하며 이선희의 음악에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 힐링 여행을 통한 휴식을 전한다. 가수 최백호를 비롯해 작사가 김이나, 듀오 악동뮤지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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