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L 2121 KBO리그가 개막한 지난해 4월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삼성의 경기를 앞두고 축포가 터지고 있다.  뉴시스
신한은행 SOL 2121 KBO리그가 개막한 지난해 4월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삼성의 경기를 앞두고 축포가 터지고 있다. 뉴시스
2022년 프로야구 KBO리그가 4월 2일 개막한다.

KBO는 6일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정규시즌이 4월 2일 개막해 10개 팀이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개막전은 2020년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5개 팀 홈경기로 편성했다. 다만 서울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과 LG가 각각 2위와 4위로 2020시즌을 마쳐 4위 LG 대신 6위 KIA가 올해 홈에서 개막전을 한다. 2020년 챔피언 NC가 창원NC파크에서 SSG와 맞붙고, 잠실에서는 두산과 한화가 격돌한다. 키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롯데를 불러들이고, kt는 삼성, KIA는 LG와 경기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두산-LG), 인천(한화-SSG), 수원(롯데-kt), 대구(NC-삼성), 광주(키움-KIA)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최근 2년 연속 열리지 않은 올스타전은 7월 16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KBO는 7월 15∼21일을 올스타 휴식기로 편성했다.

KBO리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9월 10∼25일)에도 경기한다. 2022시즌 일정 발표에 앞서 KBO와 10개 구단은 국가대표팀 중장기 운영 개선안에 따라 아마추어 주관 국제대회는 대회별 맞춤형 선수를 보내기로 하고, 정규시즌을 중단하지 않기로 했다.

KBO는 “정규시즌 일정 편성과 관련해 구단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주말 및 공휴일 홈 경기 수 등을 최대한 균등하게 고려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KBO는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이해 원년 창단 구단 간 클래식 시리즈, 40주년 기념 올스타전 등을 개최하고 어린이팬데이를 실시하는 등 각종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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