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빅성훈 기자
경기 평택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연락이 끊어진 소방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수색팀은 6일 낮 12시 22분쯤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 쓰러져 숨져 있는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관 A 씨 등 2명을 발견했다. 이들과 함께 실종된 나머지 1명은 19분 뒤인 낮 12시 41분쯤 A 씨 등이 있던 곳 근처에서 숨져 있었다.
이번 불은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58대와 인력 189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A 씨 등은 불길이 사그라들던 6일 오전 9시 8분쯤 30~50분가량 쓸 수 있는 용량의 산소통을 메고 인명 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그러다 오전 9시 30분쯤 교신이 끊어졌고 3시간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참변은 숨진 A 씨 등이 투입된 지점 바로 아래층에서 불길이 재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급격히 불길이 커지고 구조물이 붕괴하는 등 돌발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불이 난 건물은 큰 불길이 잡힌 상태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현장 날씨 탓에 다시 불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경기 평택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연락이 끊어진 소방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수색팀은 6일 낮 12시 22분쯤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건물 2층에 쓰러져 숨져 있는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관 A 씨 등 2명을 발견했다. 이들과 함께 실종된 나머지 1명은 19분 뒤인 낮 12시 41분쯤 A 씨 등이 있던 곳 근처에서 숨져 있었다.
이번 불은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58대와 인력 189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A 씨 등은 불길이 사그라들던 6일 오전 9시 8분쯤 30~50분가량 쓸 수 있는 용량의 산소통을 메고 인명 수색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그러다 오전 9시 30분쯤 교신이 끊어졌고 3시간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참변은 숨진 A 씨 등이 투입된 지점 바로 아래층에서 불길이 재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급격히 불길이 커지고 구조물이 붕괴하는 등 돌발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불이 난 건물은 큰 불길이 잡힌 상태이나, 바람이 많이 부는 현장 날씨 탓에 다시 불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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