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드디어 컴백했다. 1월 초 컴백을 예고했던 김완선이 8, 9일 지상파 음악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김완선은 8일 MBC ‘쇼! 음악중심’과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필링(Feeling)’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이후 처음이다.
레드 패션으로 등장한 김완선은 댄싱퀸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빠르고 난도 높은 동작보다는 부드러운 곡선이 많았으나 10∼20대 아이돌에 못지않게 트렌디하고 세련됐다. 53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유연하면서 강렬했다. 얇지만 음역대가 높은 보컬도 여전했다. 레트로와 트렌드를 넘나드는 멜로디가 경쾌했다.
김완선은 “오후 5∼6시 이후엔 금식한다. 야식은 절대 안 먹으며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한다”고 동안 외모의 비결을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2020년 4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2020 김완선’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완선은 최근 1인 기획사 KW선플라워를 설립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연출과 편집에도 참여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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