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사진) 홈앤쇼핑 대표는 11일 신년 사업 계획을 통해 “중소기업과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사천리는 영업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저렴한 수수료를 제시해 TV홈쇼핑 진입장벽을 낮추는 사업이다. 홈앤쇼핑은 올해 정규편성으로 운영하는 히트 상품 수를 확대해 300여 회로 편성을 늘려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2024년까지 3년간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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