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계층 간 정보격차를 없애고,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우선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오프라인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정규반 2개, 특강반 2개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세분화했다.

2월 3∼28일 열리는 2월 강좌는 컴퓨터 기초·인터넷 기초·스마트폰 앱 활용·스마트폰 기초와 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이다.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 교육포털 또는 구민 정보화 교육 콜센터(02-2627-1119)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일정 등 세부사항은 구 교육포털사이트(geumcheon.go.kr/edu/contents.do?key=18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수요조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자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정보기술자격(ITQ) 대비반, 중국인 대상 특강,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 등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성훈(사진)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앞당겨진 언택트 시대에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이번 교육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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