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 했다간 경쟁력 잃을수도”
주말엔 PK행…표심잡기 총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 현장을 찾아 인력 교육과 세제 혜택 등에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아 “미국과 비교해 봐도 반도체 산업에 대해 국가적인 투자나 세제 혜택 등 이런 부분에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미국이 훨씬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우리나라가 오히려 경쟁력을 잃을 위험이 크다”면서 “최소한 다른 나라들에는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가 방심하지 않고 계속 노력을 해야 지금까지 30년간 세계 1위를 지속해 왔던 것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생산 라인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인력 교육에 있어 국가 차원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안 후보는 “공장 현장 투어하면서 인재에 대해서 여쭤봤더니 ‘절대적으로 모자란다’고 한다”면서 “반도체 인력에 대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필요한지, 그리고 지금 현재 정규 교육 과정에서 교육받는 그런 연구원들의 숫자가 얼마인지를 맞춰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대만의 경우 국가적 지원을 받으면서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는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안 후보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경남(PK) 지역을 방문한다. 창원과 진주, 부산을 거쳐 울산까지 방문하는 일정이다. PK 지역은 과거 국민의힘 지지세가 높은 보수 텃밭으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어느 후보도 우위를 선점하지 못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안 후보는 이번 일정에서 ‘윤석열 후보로는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으니 국민의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주말엔 PK행…표심잡기 총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 현장을 찾아 인력 교육과 세제 혜택 등에 있어 “국가적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아 “미국과 비교해 봐도 반도체 산업에 대해 국가적인 투자나 세제 혜택 등 이런 부분에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미국이 훨씬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우리나라가 오히려 경쟁력을 잃을 위험이 크다”면서 “최소한 다른 나라들에는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가 방심하지 않고 계속 노력을 해야 지금까지 30년간 세계 1위를 지속해 왔던 것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생산 라인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인력 교육에 있어 국가 차원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안 후보는 “공장 현장 투어하면서 인재에 대해서 여쭤봤더니 ‘절대적으로 모자란다’고 한다”면서 “반도체 인력에 대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필요한지, 그리고 지금 현재 정규 교육 과정에서 교육받는 그런 연구원들의 숫자가 얼마인지를 맞춰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대만의 경우 국가적 지원을 받으면서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는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안 후보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경남(PK) 지역을 방문한다. 창원과 진주, 부산을 거쳐 울산까지 방문하는 일정이다. PK 지역은 과거 국민의힘 지지세가 높은 보수 텃밭으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어느 후보도 우위를 선점하지 못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안 후보는 이번 일정에서 ‘윤석열 후보로는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으니 국민의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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