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왼쪽 다섯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된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각 계열사 대표들과 경영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손병환(왼쪽 다섯 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개최된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각 계열사 대표들과 경영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신년 경영전략회의…3월 ‘신비전 선포식’서 10년 미래전략 제시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개 중심의 미래 전략 수립과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에 충실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오는 3월 중 ‘新비전 선포식’을 열고,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2년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주와 계열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전략은 모두 고객 중심으로 수립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의 존재 이유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에 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를 극복해온 농협 금융인의 응집력과 위기대응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면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금융이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금융은 2022년 중점 추진방향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자산관리(WM), 글로벌, 리스크 관리’를 핵심 테마로 선정했다. 특히, ESG 관련해서는 지난해가 ESG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비전(ESG Transformation 2025)을 선포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탄소배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ESG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농협금융은 설명했다. 디지털 역시 지난해가 디지털 사업기반(마이데이터 등)을 확보하고 인적역량을 강화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고객 중심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DT) 내재화를 통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WM에서는 퇴직연금사업 경쟁력 강화와 ‘NH WM마스터즈’ 활성화를 통한 WM사업 브랜드화, 비대면 WM채널 고도화 등 실질적인 WM사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내세웠다.

농협금융은 3월 중 新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및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이날 지난해 우수 계열사와 ‘농협금융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임대환 기자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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