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 해운대 오피스텔 사업도

㈜한라는 부동산개발전문 종합건설업체 KD㈜와 손잡고 올해 전북 군산시에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산시 내흥동 929번지 일대(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B2 지역)에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878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619억 원이다.

군산 신역세권 택지지구는 KTX 군산역을 끼고 내흥동과 성산면 성덕리 일대에 2단계에 걸쳐 108만㎡ 규모로 조성되는 곳이다. 1만8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6900여 가구가 들어선다. B2지구는 인근 지역에 금강시민공원, 체육공원, 강변산책로 등 공원이 많아 녹지가 풍부하고,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앞서 한라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사무실에서 KD와 ‘군산 신역세권 B2 신축공사 도급계약 체결식’(사진)을 진행했다.

한편 KD는 올해 부산 해운대구에서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운대로와 해운대해변로에 인접해 있고,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도 이용하기에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춘 곳이다. 또 충남 아산시에서는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과 배방역, KTX천안아산역 등에서 가까운 특급 입지를 자랑한다.

앞서 KD는 지난해 9월 충남 천안시에서 공급한 아파트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아파트(411가구)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2대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전용면적 75㎡A 타입은 27.7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KD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서비스 개발·확대는 물론 사업 다각화와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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