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올해를 ‘근원적인 혁신을 의미하는 딥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는 원년으로 선포했다. 사업 체질과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기존사업 밸류체인(체계) 전반에 걸쳐 원가절감 및 수익확보를 위한 설비투자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 회사가 보유한 핵심기술이나 원료, 고객 등을 기반으로 유가 등 외부 환경에 따른 변동성이 큰 기존 사업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미래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GS건설은 수처리 사업을 필두로 배터리 재활용, 모듈러, 태양광 개발 등 친환경 관련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GS건설은 2012년 세계적 수처리 업체인 스페인 이니마를 인수해 글로벌 담수화 수처리 업체로 도약한 데 이어 2020년 오만 수전력조달청(OPWP)으로부터 2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에서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2년 전에는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인 단우드와 엘리먼츠를 인수한 데 이어 충북 음성에 모듈러의 일환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자동화 생산공장을 지난해 7월에 짓고 가동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통합, 활용해 개인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생애 주기별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밀키트 등 차별화된 맞춤형 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홈쇼핑BU의 인기 독점 상품을 GS더프레시에서 사전 예약 판매하는 등, 전 채널의 역량을 결집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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