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2383㎡의 부지에 660㎡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13억 원이다. 센터는 농산물을 저장할 수 있는 냉장고와 냉동고,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합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 내 33개 학교급식과 군청 구내식당 등 3개 공공급식에 우선 공급하고 소비자에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6월 완공될 예정이며 9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센터 지원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먹거리지원’ 담당을 신설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및 푸드플랜을 수립 중이다.
이와 함께 합천군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가공 및 창업농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20명을 선발해 가공·창업 절차,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소규모 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합천 농산물 가공센터를 이용한 음료·잼·착유 가공, 가공 설비관리 등 실습교육을 했다. 군은 올해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실제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35명을 대상으로 가공·창업농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는 ‘합천군 푸드플랜’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