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투자금 확보… R&D 주력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27일 “이번 상장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약 10조2000억 원의 투자금으로 글로벌 생산기지 능력을 확대하고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R&D) 및 신규 사업 투자 등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신규 상장 기념식’에서 “1992년 대한민국 2차전지 사업의 개척자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거쳐 드디어 상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지난 30년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거래 시작 직후 한국거래소 대형 전광판에 띄워진 기념 문구에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란 각오를 적어 넣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를 확대해 주요 고객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지 대량 생산을 통한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2차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북미지역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24년까지 5조6000억 원을 투자하고 유럽 및 중국 생산공장에도 각각 1조4000억 원, 1조2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 내년까지 6450억 원을 투자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전기차용 원통형 전지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리튬이온전지 및 차세대 전지 개발 등을 위한 R&D와 제품 품질 향상 및 공정개선을 위한 투자 등에 1조604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바스(BaaS·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미래 경쟁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27일 “이번 상장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약 10조2000억 원의 투자금으로 글로벌 생산기지 능력을 확대하고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R&D) 및 신규 사업 투자 등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신규 상장 기념식’에서 “1992년 대한민국 2차전지 사업의 개척자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거쳐 드디어 상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지난 30년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거래 시작 직후 한국거래소 대형 전광판에 띄워진 기념 문구에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란 각오를 적어 넣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투자를 확대해 주요 고객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지 대량 생산을 통한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2차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북미지역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24년까지 5조6000억 원을 투자하고 유럽 및 중국 생산공장에도 각각 1조4000억 원, 1조2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 내년까지 6450억 원을 투자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전기차용 원통형 전지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리튬이온전지 및 차세대 전지 개발 등을 위한 R&D와 제품 품질 향상 및 공정개선을 위한 투자 등에 1조604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바스(BaaS·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 등 신규 사업을 통해 미래 경쟁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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