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무소속 윤미향·이상직 의원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상정한다.
민주당은 윤리특위 소위 논의·의결, 윤리특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징계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국민의힘은 “의사 일정 협의 없이 윤리특위를 일방적으로 소집했다”며 이날 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앞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세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건의하기로 한 바 있다.
헌정사상 국회의원이 제명된 사례는 윤리특위가 구성되기 이전인 1979년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유일하다. 19대 국회에서는 2015년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심학봉 의원의 제명안이 윤리특위에서 가결됐지만, 심 의원이 본회의 표결을 몇 시간 앞두고 사퇴했다. 18대 국회에서는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한 강용석 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이례적으로 결정했으나 본회의에서 부결됐고, ‘30일간 국회 출석 정지’로 징계수위가 대폭 낮아졌다.
윤명진 기자
민주당은 윤리특위 소위 논의·의결, 윤리특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징계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국민의힘은 “의사 일정 협의 없이 윤리특위를 일방적으로 소집했다”며 이날 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 앞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세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을 윤리특위에 건의하기로 한 바 있다.
헌정사상 국회의원이 제명된 사례는 윤리특위가 구성되기 이전인 1979년 김영삼 신민당 총재가 유일하다. 19대 국회에서는 2015년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심학봉 의원의 제명안이 윤리특위에서 가결됐지만, 심 의원이 본회의 표결을 몇 시간 앞두고 사퇴했다. 18대 국회에서는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한 강용석 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이례적으로 결정했으나 본회의에서 부결됐고, ‘30일간 국회 출석 정지’로 징계수위가 대폭 낮아졌다.
윤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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