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개봉한 ‘해적’은 9만2417명을 모아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는 4만7049명을 동원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월 15일 포문을 연 후 독주 중이던 ‘스파이더맨’은 1만1907명을 모으며 두 계단 내려앉았다.
‘해적’과 ‘킹메이커’는 27일 오전 7시 현재 각각 예매율 44.5%와 21.4%로 1, 2위를 달리고 있다. 28일부터 본격적인 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되면 관객 증가폭이 커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26일부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접어들어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대중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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