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은 27일 오후 9시 레바논 사이다의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을 마친 직후 독일로 떠났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동준이 독일 이적을 위한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선수단과 별도 일정으로 독일로 출국했다”며 “이동준은 메디컬테스트 후 30일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복귀해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일 오후 11시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8차전을 치른다.
축구협회는 독일 구단을 특정하지 않았지만, 독일 현지 매체는 헤르타를 언급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헤르타가 한국대표팀의 윙어 이동준과 계약할 것”이라며 “이동준은 도쿄올림픽에 출전했고, 유럽 무대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키커는 “헤르타가 이동준의 이적료로 (울산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바이아웃 조항인 100만 유로(약 13억 원)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헤르타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6승 4무 10패(승점 22)로 18개 구단 중 13위에 머물고 있다. 헤르타는 22경기에서 22득점으로 빈공에 시달리고 있기에 공격력 강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동준을 지목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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