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거점 3곳에 ‘디지털게시판’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소식 전달


서울 용산구는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을 비롯한 관내 거점 3곳에 디지털게시판(사진)을 설치하고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구정 홍보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구민 만족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3면 △용산역 광장(한강로2가 421 일대) 4면 △용산2가동주민센터(신흥로 90) 1면 등 3곳에 총 8면의 디지털게시판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1억4000만 원.

게시판은 1면당 55인치 터치스크린과 구조물을 포함, 가로 1m× 세로 2m 크기다. 종합행정타운, 용산2가동주민센터 게시판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 광장 게시판은 대중교통 첫차·막차 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주요 기능은 고시공고문 게시와 구정 홍보 두 가지다.

구 종합행정타운에 위치한 게시판 3면 중 1면에 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나머지 7면은 구정 홍보에 활용한다. 고시공고문은 그간 종이 문서를 출력해 게시해 왔다. 이번 디지털게시판 설치로 담당자가 원격으로 게시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신속하고 편리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구민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행정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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