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예산의 편성과 운영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릴 홍보단원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서대문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이 있고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가지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 능력이 있는 시민을 홍보단원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1년간 활동할 홍보단원은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콘텐츠 기획 △관련 행사 취재 후 기사 작성과 카드뉴스·영상 제작 △서대문구 공식 SNS와 참여예산 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맡는다. 홍보단원은 격월로 열리는 홍보단 기획회의와 연말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야 한다. 홍보단원은 소정의 원고료와 회의 참석 수당을 받는다.

서대문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 기본 교육을 거쳐 다음 달 중 5명 이내의 참여예산 홍보단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취재·촬영 경력자, 주민참여예산 활동 경험자, 서대문구에서 살거나 활동하는 사람 등은 우대한다.

문석진(사진) 서대문구청장은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주민참여예산제가 홍보단 활동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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