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DB손해보험 기존 고객들에게도 폭넓은 보장을 강화한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 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편마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편마비진단비’ 담보를 탑재했다.

특히,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은 생애주기별로 보장 범위를 차별화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년기(20∼30대)에는 질병 리스크 노출 전, 편마비진단비를 포함한 신규 41대 질병 진단비 담보를 통해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했다. 중년기(40∼50대)는 질병 발병에 따른 치료 보장을 확대하기 위해 ‘다빈치로봇암수술비’ 및 ‘가정간호치료비’ 담보를 신규 탑재했다. 노년기(60대 이상) 고객을 위해서는 ‘장기요양 재가·시설 급여 지원금’ 및 ‘재활치료비’ 등의 신규 담보를 통해 간병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선형 기자 linea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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