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강서이음콜’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혼자 사는 중장년층 가구에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인 강서이음콜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돌봄 취약계층을 관리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또 협치 공론장 운영 등 민관 협치사업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아동참여위원회와 청년 공론장 등을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도 호평받았다.
이 밖에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다국어 자막으로 다함께 하는 강서소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PC 나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추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한 점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노현송(사진) 강서구청장은 “구의 혁신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