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하며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워킹 스쿨버스’로도 불리는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에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참여 학교는 당산초·대방초·신대림초·도림초 등 11개교이며 교통안전지도사 21명으로 선발한다.

교통안전지도사 1인당 인솔 학생은 8명 내외로, 노선별 이동거리·시간·도로 위험성 등을 고려해 학교당 1∼3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배치된다. 모집대상은 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 중 아동범죄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신청학교 학부모·녹색어머니회·어린이 교통안전사업 경험자를 우대한다.

14∼18일 지원신청서·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 교통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또 선발된 교통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2월 28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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