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아동과 노인에 대한 돌봄 격차를 해소를 위해 예산 844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일명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2021년 졸업자와 2022년 졸업예정자에 대한 훈련비 자기부담률을 15%포인트 인하하는 등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한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양질의 돌봄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한부모·노인·장애인·아동 등 계층별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5대 돌봄격차 해소 패키지에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기준으로 8440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2554억 원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는 또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가 필수전략기술 등을 중점 연구하는 기업연구소를 별도 지정해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양질의 돌봄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한부모·노인·장애인·아동 등 계층별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5대 돌봄격차 해소 패키지에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국비 기준으로 8440억 원이다. 지난해보다 2554억 원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는 또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가 필수전략기술 등을 중점 연구하는 기업연구소를 별도 지정해 핵심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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