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오명근 기자

경기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축산분야 자급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FTA에 따른 축산분야 관세 전면 폐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 개편 불가피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축산업 기반 안정 및 신성장 동력 개발 ▲가축도 행복한 복지 축산 ▲깨끗하고 안심되는 도민 친화형 축산 등 3가지 전략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3000억 원의 예산을 편성, ▲생산성 향상 및 스마트 축산 정착 ▲친환경 축산 조성 ▲안전한 사료 자원 관리 ▲신성장 축산 육성 ▲안전 축산업 체계 구축 등을 집행할 예정이다.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 축산 정착 분야에서는 축산 ICT 융복합 확산, 축종별(낙농·양돈·가금) 경쟁력 강화 등 13개 사업에 9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친환경 축산 조성 분야에서는 450억 원을 들여 농가들이 선호하는 밀폐형 축분처리시설, 다용도 축분처리장비 지원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사육환경 개선과 동물 복지향상을 위해 ‘가축 행복 농장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안전한 사료 자원 관리 분야에서는 조사료 및 풀사료 생산지원, 부존자원 사료화, 사료 제조시설 개선, 안전한 사료 생산 관리 등 8개 사업에 12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성장 축산 육성 분야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승용마 생산·유통 지원, 한우·젖소 유전체 분석, 신품종 젖소 육성, 말·양봉산업 육성 등 15개 사업에 100억 원이 투입된다.

안전 축산업 체계 구축 분야에서는 240억 원을 투입해 폭염·폭설·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재해에 대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각종 가축병 발생에 따른 축산재해 피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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