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제페토’서 맞춤형 제공
삼성전자는 16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자사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사진)을 체험할 수 있는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체험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대함으로써 주 소비층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은 사용자가 침실·거실·주방·드레스룸·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월드맵을 방문한 사용자들은 더 프리스타일로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제페토 내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User-Generated Contents) 콘테스트를 연다. 이 콘테스트는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더 프리스타일을 증정한다.
삼성 관계자는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 180도 자유자재 회전,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해 주는 편리성 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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